과기부 다누리 임무 기간 변경

 

다누리호 지구 촬영

 

과기부 다누리 임무 기간 변경

목차
1. 인류의 달탐사 역사
2. 다누리호

 

1. 인류의 달탐사 역사

인류의 달탐사 역사는 현대 과학과 기술의 업적 중 하나로 꼽히며, 우주 개발 및 탐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로서, 다양한 국가와 기관이 달 탐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달 탐사의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59년에는 소레트 2호라는 소레트 시리즈의 우주선이 세계 최초로 달에 도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달 탐사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여 유명한 달의 바다인 '트란퀼리티 해'에 선원들을 내렸습니다.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인간은 닐 암스트롱(Armstrong) 우주인이었으며, "인류에게 한 걸음, 거대한 폭풍, 건너뛰게 한 것"이라는 역사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다양한 달 탐사 임무가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은 아폴로 시리즈를 통해 여러 차례 달에 선원을 보냈으며, 소련(이후 러시아)은 루나 시리즈를 통해 달 탐사를 이어갔습니다. 이후에는 유럽 우주정거장(ESA), 중국, 인도 등 다른 국가들도 달 탐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달 탐사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우주 공간에서의 기술 개발과 검증, 태양 체제의 탐사,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달을 기반으로 한 우주 개발 등이 그 목표로 제시됩니다. 또한 달은 지구의 자원과 환경을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우주 산업 현황

대한민국은 지난 몇 년간 국제 우주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국내 기업들도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를 성공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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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누리호

다누리는 2016년부터 개발된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으로, 지난 8월 4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대에서 발사되었습니다. 

다누리는 탄도형 달 전이 방식(BLT) 궤적을 이용하여 적은 에너지로 달까지 비행하였으며, 지난해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어 달 상공 100㎞(±30㎞)에서 달 극지방을 중심으로 하루 12회 공전하고 있습니다.

1) 총 6개의 탑재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5개의 탑재체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1개의 탑재체가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감마선 분광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하여 달의 광물 자원을 탐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주인터넷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여 우주에서의 인터넷 통신을 실험합니다. 

• 감마선 분광기
• 우주인터넷 시스템
• 자기장측정기
• 광시야 편광카메라
• 고해상도 카메라
• 섀도우캠

2) 자기장측정기

또한 경희대가 제작한 자기장측정기로 달의 자기장을 측정하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광시야 편광카메라와 항공우주연구원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각각 달 표면의 편광 영상과 광학 영상을 촬영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섀도캠을 탑재하여 달 남극의 영구음영 지역에서 유인착륙 후보지를 조사합니다.

3) 임무기간 연장

다누리호는 기존 임무기간은 올해 12월 달로 마무리될 계획이었습니다. 다누리호의 우수한 관측 결과와 남은 연료로 인해 임무 기간을 연장한다고 과기부가 밝혔습니다. 연장된 임무 기간은 3년 뒤인 2025년 12월까지로 연장되어 더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성과 목표

• 달 표면 촬영영상
• 자기장측정기‧감마선분광기의 보완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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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우리나라 달탐사 및 우주산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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